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문단 편집) ==== [[맨체스터 시티 FC/2016-17 시즌|2016-17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i-res-7d378616a15e6353c32621f6ㅎ7b1041c9_crop_north.jpg|width=100%]]}}} || 프리시즌 뮌헨전에서는 뜬금없이 센터백으로 나왔다. 경기력은 여전히 좋지 못했다. 이후 아스날전에서도 뜻밖에 센터백으로 나와서 또 구린 경기력을 보였으나, 의외로 펩이 나름대로 신임하는 듯한 모습이라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맨시티의 왼발 센터백 영입 타겟이였던 라포르테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콜라로프는 왼발 센터백으로 포지션 변경, 팀에 남았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16-17 개막전에서 센터백으로 출천했다! 오타멘디가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선발출전이 불가피했다는 모양이다. 많은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상당히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경기 이후 펩이 극찬을 했다. 이후 2경기에도 풀백으로 선발 출장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는데, 같이 방출예상자로 뽑힌 [[윌프레드 보니|다른]] [[야야 투레|선수]][[사미르 나스리|들]]이 예상대로 모두 벤치에도 못 앉고 전력외로 분류된 판세인 데에 비하면 이 주전 기용은 팬들 입장에서는 의외의 일이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센터백으로 나와서 아직까지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분명하게 드러났고 콜롭은 많은 수비실책을 범하고 실점을 만들어내면서 팬들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과르디올라의 실험에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후 프리미어리그 16-17시즌이 개막하면서 왼쪽 센터백과 왼쪽 풀백을 오고가면서 출전하게 되었고, 이전의 우려와는 반대로 생각보다는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앙 수비수로서 동료를 이용해 탈압박하고 전진패스를 주고받는 것이 괜찮다. 콜라로프가 과르디올라의 센터백으로 기용되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그가 왼발잡이이고 키가 어느 정도 되기 때문이다. (+압도적인 킥력) 바이에른 뮌헨의 [[제롬 보아텡]] 혹은 [[다비드 알라바]]와 콜라로프를 비교하자면, 콜라로프는 키는 크지만 민첩성이 둔하고 느리다. 콜라로프가 두 명의 월드클래스 수비수들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왼발잡이이며 킥력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과르디올라가 수비수 킥력을 중요시 하는 이유는 수비수에서 곧바로 윙어로 공을 크로스하여 하프스페이스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때 공 속도가 느리면 수비가 곧바로 뺏기 때문에 킥의 속도와 비거리가 중요히다. 비록 콜라로프가 과르디올라가 이상적으로 원하는 수비수는 아니지만, 감독은 그가 확실하게 잘 사용할 수 있다는 발을 가지고 정확하게 패싱을 하고 장거리 빌드업도 시도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아마도 과르디올라는 콜라로프의 다른 동료들과의 팀워크와 패싱 능력이 (현재 스쿼드에서는) 그나마 가장 좋다고 평가했을 것이다. 그리고 1라운드 선덜랜드 전 이후 펩은 콜라로프의 활약에 대해 "본인이 지금까지 본 센터백의 퍼포먼스 중 최고"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콜라로프는 후방에서 공을 소유했을 때 전방으로 보내주는 패스가 매우 좋은 선수이다. 그리고 도움닫기도 별로 하지 않음에도 경기장의 반대쪽까지 공을 보낼 수 있는 그의 어마무시한 킥력은 순간적인 측면 전환으로 윙어와 상대팀 풀백 간의 일대일 상황을 지속적을 만들고자 하는 과르디올라의 전술에 매우 부합하는 것이었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19-20 시즌 기준 현재 펩의 맨시티에서 왼발 센터백 라포르트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마찬가지의 이유 때문에 [[가엘 클리시]]가 주전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클리시는 주력은 좋지만 키가 작기에 수비 상황에서 좋지 못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고, 왼발의 능력 자체는 콜라로프보다는 열세이다. 뛰어난 피지컬을 가졌고 왼발잡이인 [[엘리아큄 망갈라]]가 방출명단에 오른것은 펩이 원하는 모든 신체적 능력을 가졌음에도 망갈라의 패스 능력과 축구지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후 4라운드와 5라운드 들어서는 폼이 완전히 올라온 듯한 모습이다. 센터백으로 뛰면서도 클리시와 스위칭하며 오버래핑을 나가기도 하고, 전진해서 빌드업하기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라운드 본머스전 히트맵을 보면 경기장 왼쪽부분이 전부 칠해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르디올라의 뮌헨에서 [[제롬 보아텡]]이 한 것처럼 상황에 따라 전진하면서 강력한 왼발 장거리 패스로 곧바로 윙어나 공격수에게 볼을 전달해 빌드업에 관여하고 찬스도 만든다. [[맨유]]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특히 전반 14분 멋진 롱패스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데 간접적인 기여를 해주었다.[* 콜라로프의 롱패스, [[켈레치 이헤아나초|이헤아나초]]의 헤딩, [[케빈 더브라위너|더 브라위너]]의 마무리로 이어지는 멋진 골이었다.] || [[파일:FB_IMG_1473519096745.jpg|width=100%]] || 경기 도중에 이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펠라이니]]의 축구화에 맞아서 이가 부러졌다고 한다.--역시 펠라이니...-- 경기 끝나고 [[카바예로]]와 같이 찍은 사진에서 이가 부러졌는데도 방긋 웃는 빙구 같은 모습 때문에 팬들에게 본의 아니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본머스 전 센터백으로 출장해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 중거리 슛, 직접 오버래핑 후 크로스 등 공격적인 센터백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에 MOTD의 마틴 키언은 그가 "펩에게 있어 완벽한 센터백 스타일"이라며 "바비 무어를 보는 것 같다" 라고 하며 극찬했다. 주중 글라드바흐 홈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에는 중미로도 뛰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기대치를 생각한다면 어찌보면 스털링보다도 더 놀라운 활약이다. 그러나 토트넘전에서 자책골을 넣으면서 팀에게 패배의 불씨를 제공하였다. 이후에도 좋지 않은 수비력으로 질타를 받은적도 있었으나, 챔스 조별예선 4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전에서 무리한 오버래핑과 의미없는 롱볼을 남발하며 팀의 대패에 일조했다.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넣긴 했지만 시즌 중반이 되자 콜라로프의 느린 주력은 또다시 고스란히 팀의 약점이 되고 있다. 그 사례로, 첼시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콜라로프가 상대 공격수를 쫓아가지 못해 맨시티는 실점을 허용했다. 콜라로프가 30대 초반이 되고 나서부터는 <시즌 초 좋은 폼으로 최고의 활약 → 좋은 폼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뛰며 혹사 당함→ 시즌 초의 폼은 온데간데 없고 느린 주력, 불안한 수비력이 도드라지며 팀의 구멍으로 추락> 이 사이클이 반복되는 중이다. 포지션 변경과 볼 플레잉 디펜더로서의 킥력으로 새롭게 부활하는가 싶었지만, 역시나 '''최악의 수비 능력과 수비수로서의 기본적인 의지와 자질 부족'''이 얼마 지나지 않아 드러나게 되었다. 왼발로 장거리 빌드업을 시도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야나 지능이 좋은 것은 아니라서 말 그대로 뻥~ 차면, 패스 확률이 낮은 빌드업을 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이 패턴 또한 이미 상대에게 분석을 당항 상황이라 압박으로 쉽게 공략당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 [[제롬 보아텡]]의 장거리 빌드업으로 재미를 좀 봤다고 과르디올라가 그걸 콜라로프한테 기대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보아텡이 빌드업만 잘해서 월드클래스 수비수가 아닌 것처럼, 수비수는 기본적으로 수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콜라로프의 포지션 변경이 실패라고 말하는 의견도 있지만, 막상 잘할때는 또 엄청 잘하고 있다는게 함정이다. 하지만 다음 시즌 스톤스를 도와줄 새 센터백이 영입되어야 한다는 데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별로 없다. [[제이미 캐러거]]는 중앙 수비수로서의 콜라로프를 보고 "겉멋만 잔뜩 들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19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본인의 실수로 상대방에게 기회를 내주었고 187cm라는 신장에도 [[바이날둠]]에게 헤더를 허용해 선제 실점의 가장 큰 원흉이 되었다.그뿐만 아니라 오버래핑은 하나같이 막히고 압박만 들어오면 뻥뻥 찬다. 신기하게도 다시 2017년 들어서는 다시 안정감있는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1월만 치면 거의 가장 잘한 수비수라 쳐도 될 정도다. 기대를 받던 왼쪽 풀백 유스 [[앙헬리뇨]]가 임대가서도 경기에 나오지 못하며 폭망테크를 타는 중이기 때문에 죽으나 사나 이번 시즌까진 계속 기용될 예정이다. 2017년 들어서는 풀백 출장시보다 센터백 출장시 경기력이 대체적으로 더 좋은 편이다. 아니, 풀백으로 나오면 2부리거에게도 털리지만 센터백으로선 EPL 탑클래스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선더랜드와의 리그 경기에선 그야말로 볼 플레잉 선터백의 정점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확실히 센터백에서의 기량이 물오른 모습이다. 상대가 선더랜드인걸 감안해도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 본인을 제외한 풀백들이 일제히 계약이 만료되며 유일한 왼쪽 풀백으로서 남아 있다. 그렇게 4옵션 센터백 겸 레프트백 후보로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였고 프리시즌 투어에도 따라갔으나, 갑자기 본인이 팀을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AS 로마]]와 이적 합의가 된 상태다. 펩과 맨시티의 기존의 계획은 오타멘디를 처분함으로써 이적자금을 남기고 콜라로프를 잔류시키는 것이었다. 펩은 맨시티 부임 초기부터 콜라로프에 대한 신임이 매우 두터웠는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페르난지뉴와 더불어 콜라로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자주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펩은 이적을 원하는 선수를 잡지 않기로 유명하고, 콜라로프는 펩의 잔류 요청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직접적으로 언론에 공개된 적은 없으나 팬들은 콜라로프가 센터백보다 레프트백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팀을 떠났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절친 제코가 전화로 설득했다고 한다.) '''2016-17 시즌: 40경기(선발 36경기) 1골 3도움'''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 [[프리미어 리그]] || 29 || 27 || 2 || 1 || 1 || ||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 6 || 6 || 0 || 0 || 2 || || [[FA컵(잉글랜드)|FA컵]] || 2 || 2 || 0 || 0 || 0 || || [[리그컵|EFL컵]] || 1 || 0 || 1 || 0 || 0 || ||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예선]] || 2 || 1 || 1 || 0 || 0 || || '''합계''' || '''40''' || '''36''' || '''4''' || '''1''' || '''3'''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